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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버스(주) 중구관내 시내버스 정류장 및 마을골목 깔끔이 환경정화활동우리버스(주) 중구관내 시내버스 정류장 및 마을골목 깔끔이 환경정화활동 [검경합동신문 이은습 기자] 우리버스(주)우수리 봉사대는 5. 29일(수) 오전에 안전운행을 마치고 중구관내 시내버스 중구홈플러스 정류장등에서 30여명이 모여 시내버스정류장 및 주변 골목 구석구석을 다니며 쓰레기, 휴지, 캔, 빈병, 담배꽁초 및 각종 오물을 주워 마을 구석구석 골목골목을 깔끔하게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중구청 환경복지담당 관계자는 우리버스(주) 우수리 봉사대가 오전 근무를 마치고 자발적으로 참석해 지역주민으로 하여금 감동을 자아내게 했다며 지역 주민을 위해 먼저 다가가서 봉사활동을 펼치는 우리버스(주)는 일등공신 기업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우리버스(주)구운용 우수리봉사단장은 일회성이 아닌 매월 2~3회씩 중구관내 시내버스정류장 및 마을골목 깔끔이 환경정화활동을 올 연말까지 실시할계획이라고 활짝웃으며 소감을 밝혔다. #누구나살고싶은종갓집중구 #우리버스(주)우수리봉사대 #시내버스환경정화활동 #마을골목깔끔이환경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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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필승총(鈍筆勝聰)】 무딘 붓이 총명한 머리보다 낫다.[검경합동신문 세종지회장 朱元將 기자] 60세로 정년 퇴직한 후 5년이 지난 현재 직장 생활할 때와는 많은 점이 달라졌다. 기억력도 떨어져서 건망증을 자주 겪게 되며 여러 신체적인 기능들이 쇠퇴해져서 움직임도 둔해지고,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의 속도와 각종 ICT와 AI 관련 제품 등을 이용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나이가 들면 현실 적응 애로사항은 필연 각종 제품의 사용설명서 글자 크기는 너무 작아 안경을 착용하고도 잘 보이지 않고, 보통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을 해야 하고, 물품도 주로 온-라인에서 구입하게 되고, 멤버십 사용과 적립 등 어려움이 많으며, 매일 생성되는 용어들은 영어의 약자로 표기되어 익히기도 쉽지 않고, 책을 읽을 때도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더구나 코로나19 극복과 인건비 절감을 위해 효율성·신속성·편의성을 위한 온-라인의 터치와 클릭의 시대로 빠르게 변화하고, 어렵게 터득한 각종 앱의 사용 방법이 짧은 순간에 바뀌어 버려 더욱 일상 생활의 적응을 어렵게 하고 있다. 사실 인생의 상당 부분은 어제보다 덜 예쁘고 덜 건강한 스스로의 육신을 받아 들이고 나이 듦의 설움과 무대 뒷편으로 물러나는 초연함을 체득해 가는 과정임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100세 시대니 인생은 60부터라고 말들은 많이 하지만 어쨌든 나이를 먹게 되면 현실 적응의 어려움은 필연적으로 겪게 되는 과정인 것은 분명하다. 그렇다고 아예 각종 앱의 사용 방법을 포기하면 손과 발의 고생이 심하고, 사소한 일 처리에도 그만큼 많은 시간을 소모하게 되고, 또 같은 일을 하는 데도 비용을 더 지불하게 되는 자신이 한심하고 부끄럽기도 하며 이로 인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수 밖에 없다. 현실 적응에 포기 말아야 사람들이 기억하는 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매일 홍수처럼 쏟아지는 정보를 이젠 “누가 많이 아는가” 즉 노-하우(know how) 보다는 “누가 정보를 빨리 검색해서 활용하는가” 즉 노-웨어(know where)를 요구하는 시대로 바뀌어 가고 있다. 노-웨어(know where)를 요구하는 시대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한 방법으로 연륜이 가르쳐 주는 경험과 둔필승총(鈍筆勝聰)이라는 고사성어가 말해주 듯 메모하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하여 처음으로 해야 할 일은 휴대폰 첫 화면 맨 앞에 메모장의 앱을 배치하여 생활하는데 필요한 사항과 ICT관련 제품의 사용 방법 등을 생각나고 떠오를 때마다 그때그때 지체없이 메모하여 활용하는 것이다. 스마트폰의 메모 기능 적극 활용해야 그리하여 나이가 들면서 쇠퇴해 가는 기억력을 최대한 보완하기 위해 메모 사전 알림 기능 설정과 무슨 일을 시작하기 전에는 반드시 메모장을 먼저 확인하여 활용하는 것을 습관화해야 한다. 또한 이제 사소한 실수는 인정하면서 문명의 이기들을 회피하지 말고 적극 이용하기 위하여 ICT 관련 제품 사용 방법 강의도 듣고, 알고 싶은 사항은 유튜브나 통합포털에서 검색하고, 모르는 것은 서슴없이 알고 있는 사람에게 물어서 빠짐없이 메모하고, 독서를 할 때도 내용을 음미하면서 천천히 읽고, 휴대폰에 각종 앱을 빠짐없이 다운로드 받아 활용해야만 한다. 어렵더라도 이용하지 않해서 받는 스트레스보다 이용하지 못해서 느끼는 불편함을 점점 극복해 나가면서 앞으로 나이를 더 먹어도 내 그림자의 뒷모습이 더욱 아름다워지도록 필요한 사항은 휴대폰의 메모장에 메모를 생활화하여 치매도 예방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을 살아가는데 적극 활용하여 최대한 편리하게 생활해 나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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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2분기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 훈련실시창원축구센터에서 예측 불가의 대형 재난 상황 발생 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 실시(사진/성산소방서) 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 지난 28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예측 불가의 대형 재난 상황 발생 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테러범 2명이 미상의 물질을 투척하는 화생방 테러에 의한 사고를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소방, 39사단 창원대대, 경찰, 보건소, 낙동강 환경유역청 등 관계기관 인원 118명, 차량 19대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각기관별 역할 분담 및 임무를 명확히 하여 재난사고를 조기에 종식시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훈련 목표로는 ▲ 훈련 메시지 부여에 의한 불시훈련 ▲ 화생방테러 대응 유관기관 참여로 정보공유 등 협업 강화 ▲ 신속·정확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을 위한 상시 훈련체제 구축 ▲ 긴급구조기관, 지원기관의 통합 현장대응체계 확립 등이다. 강종태 성산소방서장은 “먼저 훈련에 참석해 주신 관계기관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 재난은 언제 어디서나 발생하기 때문에 평소 훈련을 통해 각 기관·부·개인별 임무를 숙달해야한다.”라며 “항상 실전과 같은 훈련을 바탕으로 재난 발생 시 시민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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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4 어린이 안전체험 행사 성료 - 안전의식 향상에 기여[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광양시는 지난 24일과 25일, 성황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했습니다. ▲ 2024 어린이 안전체험 행사 성료 이날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은 2012년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작된 사업으로, 안전체험시설이 부족한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체험형 안전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특히 올해는 행정안전부와 광양시가 처음으로 공동 주최하여, 한층 더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와 성인을 위한 10종의 특화 프로그램과 한국가스안전공사, 도로교통공단 등의 기관 협업 프로그램 4종 등 총 14종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었습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재난 예방 안전 VR, 소화기 사용법, 완강기를 활용한 화재 대피 교육, 교통안전 및 보행안전 등이 있었습니다. ▲ 2024 어린이 안전체험 행사 성료 첫날 행사에는 김기홍 광양 부시장이 참석하여 아이들과 함께 재난 및 안전사고 상황을 직접 체험하며 안전의식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당초 예상되었던 600여 명의 참여 인원은 첫날부터 어린이집 단체 참여로 인해 1,000여 명을 넘어섰고, 주말 동안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인해 행사장은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특히, 차량 급정거 시 안전벨트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차량 탑승 체험, 완강기를 이용한 화재 대피 체험, 연기 소화기를 활용한 소화기 사용법 체험 등이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2024 어린이 안전체험 행사 성료 조선미 안전과장은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의 생활 속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키우고, 안전의식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안전교육 방법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안전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광양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안전체험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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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옥룡면, 사회단체와 함께 ‘푸른 옥룡 만들기’ 행사 개최[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옥룡면이 지난 25일 ‘푸른 옥룡 만들기’ 범시민운동의 일환으로 소공원 및 꽃길 조성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남정소공원, 항월·내천 소공원, 삼정교, 면사무소 주변 등 총 6개소에서 진행되었으며, 옥룡면의 환경을 더욱 아름답고 쾌적하게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 옥룡면, ‘푸른 옥룡 만들기’ 행사 이날 행사에는 옥룡면 남·여의용소방대, 옥룡면생활개선회, 옥룡면새마을부녀회, 옥룡면 직원 등 약 60여 명이 참여하여, 마리골드, 베고니아, 채송화 등 3종의 여름꽃을 식재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시가지 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지난 3월 시작된 ‘푸른 옥룡 만들기’ 범시민운동의 두 번째 활동으로, 첫 번째 활동인 ‘소공원 만들기’와 ‘꽃길 조성’에 이어 진행되었다. 옥룡면과 참여 단체들은 소공원 및 꽃길 조성을 통해 ‘푸른 옥룡 만들기’ 범시민운동을 더욱 확산시키고, 탄소 중립 녹색도시 광양 실현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옥룡면민들은 “우리 마을은 우리가 가꾼다는 신념으로 쾌적하고 살기 좋은 옥룡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 동참할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 옥룡면, ‘푸른 옥룡 만들기’ 행사 정양순 옥룡면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관, 단체에서 ‘푸른 옥룡 만들기’ 범시민운동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옥룡면을 만들기 위해 깨끗하고 쾌적한 경관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른 옥룡 만들기’ 범시민운동은 시민, 기업, 학교, 단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옥룡면 산업팀(☎061-797-422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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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대원의용소방대 급식 나눔 봉사활동 ‘훈훈’대원의용소방대는 지난 24일 창원시 장애인 무료 급식소에서 시설 이용자들을 위한 점심 배식·설거지 등 봉사활동(사진/성산소방서) 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 대원의용소방대는 지난 24일 창원시 장애인 무료 급식소에서 시설 이용자들을 위한 점심 배식·설거지 등 봉사활동으로 훈훈한 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날 대원의용소방대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재료 손질부터 급식 배식, 급식소 환경 정리 등 전 과정을 함꼐하며 장애우와 보호자 200여 명의 급식을 도왔다. 한편 성산구 소속 대원의용소방대원들은 꾸준히 무료 급식 등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공동체 유대강화 및 이웃사랑을 실천 중이다. 모두가 함께하면 행복도 기쁨도 배가 됨을 느끼고 있다. 최용락, 오계순 대원의용소방대 남·여 대장 은 "봉사활동으로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의용소방대가 되겠다"고 전했다. 강종태 성산소방서장은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원들의 선행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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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 박정보 전남경찰청장, 고흥경찰서 치안현장 간담회 개최[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박정보 전남경찰청장은 5월 23일 오후 2시 30분 고흥경찰서에서 치안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대한노인회 고흥군지회, 읍내파출소, 협력단체 간담회, 직원 간담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 감사장 왼쪽 우춘순(경발협, 오른쪽 이충규(영남면) 박청장은 대한노인회 고흥지회를 방문해 황인수 지회장 등 6명과 만나 노인 친화적 치안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주민들의 참여를 통한 정성치안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지팡이, 야광 조끼 등 노인 교통사고 예방 홍보물품 300개를 전달했다. 이후 읍내파출소를 방문하여 유공자 표창 수여와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경찰서로 자리를 옮겨 간담회를 가졌다. 경찰서에서는 최병규 경우회 부회장, 장금남 경찰발전협의회장, 공정숙 여성일상지킴이 대표, 조광영 수사파트너십 포럼 회장 등 9명이 참석해 치안시책을 공유하고 지역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 노인회방문간담회 이어서 4층 대회의실에서는 박순엽 경찰발전협의회 부회장과 실종자 조기발견에 도움을 준 영남면 이충규님께 감사장을 수여했으며, 저금리 대출금 빙자 사기 피의자 검거 유공으로 수사과 임영석 경장과 외국인 치안봉사단 운영 유공으로 도화파출소 양경호 경위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마지막으로 112치안종합상황실로 자리를 옮겨 지역경찰 100여명에게 무전 으로 격려를 했다. 박청장은 지난 10월 30일 이후 기동대, 항공대, 가거경비대 등을 거쳐 전남 일선 경찰서 치안현장을 방문하며 지역주민들과 직원들을 만나 소통해오고 있으며, 이번 고흥서 방문이 일선 경찰서 중 마지막인 것으로 알려졌다. ▲ 직원간담회 단체사진 박정보 전남경찰청장은 “그간 지역주민과 직원들을 만나 군민과 함께 호흡하는 참여․정성치안을 강조했는데, 일상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좋은 시책들을 고민해 안착시키고 완성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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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 외국인 유학생, 하동군에서 '한국 전통문화 체험’[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지난 16일 경남 하동군에서 외국인 유학생 105명과 함께 한국의 문학과 전통차를 체험하는 ‘2024-1학기 한국어학당 문화 체험’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 국제교류 한국어학당 문화체험 국립순천대 한국어학당은 매 학기 한국어 연수과정생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체험에는 국립순천대 교환학생들도 참여하여 대학에서 수학 중인 유학생들이 다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졌다. 국립순천대 유학생들은 대하소설 『토지』의 무대인 경남 하동군 최참판댁과 박경리 문학관을 관람하며 고즈넉한 한국의 문학과 전통 생활 양식을 체험하고, 야생차박물관에서 한국 전통차를 직접 내리고 마시며 한국의 맛과 멋을 향유 했다. 강신원 국제교류교육본부장은 “청명한 날씨에 모처럼 캠퍼스를 벗어나 인근 지역을 방문해 여러 방식으로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길 바란다.”라며, “한국어 학습을 넘어, 지역의 특색과 문화를 몸소 느끼며 한국을 더욱 깊이 이해하는 인재들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국제교류 한국어학당 문화체험 한편,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된 국립순천대학교는 '혁신과 융합! 지·산·학 협력 거점, 글로컬 국립순천대학교'의 비전으로 지역과 대학, 산업체와 대학 간 경계를 허무는 혁신을 통해 지역 발전을 선도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국립순천대 국제교류교육본부는 △국제교류의 날 △정주지원센터 △학습튜터링 △국제교류 서포터즈 등 외국인 유학생의 한국 정주 및 생활 적응, 학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우수한 해외 인재들을 한국과 순천을 사랑하는 친한 인재로 양성하고 있다. 국립순천대는 우수 교육 과정을 바탕으로 유학생 규모를 2028년까지 3천 명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 국제교류 한국어학당 문화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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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구슬땀제13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준비를 위해 창원시설관리공단 팀이 지난달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맹훈련하고 있다(사진/성산소방서) 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는 제13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준비를 위해 창원시설관리공단 팀이 지난달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맹훈련 중이라고 밝혔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심정지 환자에 대한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경연은 심정지 발생 상황에 대한 대처를 짧은 연극 형태로 표현해야 하며 이 중 참가자 2명은 평가용 마네킹을 활용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한다. 참가 분야는 학생·청소년부, 대학·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창원시 자체 대회에서 대학·일반부 1위를 차지한 성산구 관내 창원시설관리공단 팀(강유진, 정석민, 황혜란, 안민정)이 창원시를 대표해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한편 이날 성산소방서장외 7명, 창원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외 6명 등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최종연습을 진행했다. 강종태 서장은 "창원시설관리공단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대회 준비를 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일반인들의 심폐소생술에 관한 관심이 높아져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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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현장] 스코그룹 장인화 회장, '100일 현장동행' 통해 이차전지소재사업 경쟁력 직접 챙긴다[검경합동신문 염진학기자] 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이 ‘100일 현장동행’을 통해 그룹 핵심 성장동력인 이차전지소재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회사 현장 점검과 함께 임직원 소통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1일 장인화 회장은 세종시 포스코퓨처엠 에너지소재연구소 및 천연흑연 음극재 공장을 방문해 이차전지소재 기술개발 현황과 생산/판매 등 경영현안을 점검하고 임직원 간담회도 가졌다. ▲ 포스코홀딩스 장인화회장 직원 간담회 이날 장 회장은 최근 글로벌 전기차 수요침체(캐즘)로 인한 경기 하락과 이에 따른 그룹 이차전지소재사업의 방향성에 대해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에서 전기차는 꼭 가야하는 방향으로 그룹 차원에서 투자 축소는 없을 것”이라며 “특히 이차전지소재분야는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도록 매진해야 할 것” 이라고 당부했다. 또한 임직원들과 간담회에서는 글로벌 이차전지시장 성장완화에 따른 관련 사업회사의 미래 성장성에 대한 물음에 “시장은 점차 개선될 것이며, 초격차 기술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면 미래가치는 높아질 것”이며, “차세대 소재 개발과 가격/품질 경쟁우위 확보로 시장 변화에 기민한 대응이 관건으로 원료부터 소재까지 이차전지소재 풀밸류체인 구축의 완성이 글로벌 시장의 경쟁에서 포스코그룹의 차별화된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장 회장은 직원들과 함께 이차전지소재 기술개발부터 글로벌 고객사와 협업방안 등 전문적인 부분부터 회사생활, 육아 등 개인적인 사안까지 격의 없는 대화를 주고 받았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포스코퓨처엠 직원은 “이차전지소재사업에 대한 전문적인 식견과 혜안을 바탕으로 이차전지소재 밸류체인을 포함한 그룹 이차전지소재사업의 방향성을 명확하게 설명해 주셔서 확신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 포스코홀딩스 장인화회장 현장 동행 장 회장은 지난 3월 21일 포스코그룹 회장 취임 이후 포스코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를 시작으로 포스코퓨처엠 양/음극재 및 내화물 공장, 포항산업과학연구원, 포스코기술연구원,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포스코HY클린메탈, 포스코리튬솔루션,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정비사업회사 등 철강 및 이차전지소재와 원료 사업회사들을 사업장별로 꼼꼼히 둘러봤다. 특히 장 회장은 그룹 이차전지소재 사업장을 중점적으로 방문해 현재 조업 상황 및 생산/품질 관련문제해결 방안을 비롯해 향후 파트너사들과의 협업 및 판매 방안까지 각 제품별, 사업회사별 경영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지난 3월 27일 포스코퓨처엠 광양 양극재공장을 시작으로 4월에는 포스코퓨처엠 포항 인조흑연 음극재공장, 광양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포스코HY클린메탈, 포스코리튬솔루션, 5월에는 세종 포스코퓨처엠 에너지소재연구소 및 천연흑연 음극재 공장 등을 방문했다.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 국내 최초 광석리튬 기반의 수산화리튬 생산공장, 포스코HY클린메탈 : 친환경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공장, 포스코리튬솔루션 : 염수기반 리튬생산공장(내년 상반기 준공예정), ▲ 포스코센터 전경 장 회장은 ‘100일 현장동행’을 통해 신뢰와 창의의 기업문화를 확산시키면서 조업환경 개선부터 사업장 안전 및 출산/육아지원까지 그룹사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있다. 지난 3월 26일 광양제철소 저근속 직원과의 도시락 오찬간담회에서 반바지까지 허용하는 복장자율화 완화 요청을 즉시 반영키로 했으며, 육아지원과 임직원 주택단지 등 복리후생 강화에 대해서도 회사 차원에서 합리적인 방안 검토와 함께 즉시 답하기 어려운 사안에는 가감없이 양해를 구하기도 했다.